나의 집 까사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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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의 이름 맞추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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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름과 주도

미국 지도

연필로 만 그렸다는 그림입니다.   그리신 분의 홈페이지

한 작품에 500여 시간 정도 걸려서 그린 그림이랍니다.




중국의 황산입니다.


노틀담 성당


백두산 천지

James Stephen George Boggs의 예술은 돈이고, 그 돈은 곧 예술이다.

Boggs는 지폐를 손으로 그리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명 아티스트입니다. 
특히 그는 미국의 달러화를 표준 싸이즈로 하여 한쪽 면만 그리는데 그 사실성이 워낙 뛰어나 진짜 지폐와 거의 구분이 안 갈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미국 달러화의 그림에 매료되어 지폐를 직접 손으로 그리다보니 그 실력(?)이 진짜 지폐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그린 지폐를 사용하여 식당이나 상점 등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되고 심지어는 거스름돈까지 받게 됩니다. 이것이 그를 더욱 더 지폐를 그리는 유명 아티스트로 만들어 준 계기가 됩니다.



       [그가 그린 미술 작품입니다. 자세히 잘 살펴 보시면 몇 가지 재미있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그스는 미국에 있을 때는 달러화를 그리고, 영국에 있을 때는 파운드화를 그립니다.
그가 그린 지폐는 <보그스 지폐 : Boggs Note>라고 불리워지며 그 미술 지폐를 수집하려는 수집가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판이랍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작품을 절대로 직접적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의 미술 작품을 수집하려면 몇 가지의 룰에 따라야 한답니다.
 
첫번째 룰은 그가 손으로 그린 지폐 작품은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룰은 한 해에 사용되는 보그스 지폐(Boggs' Bills)가치는 25만불 정도이며, 진짜 지폐 대신에 그는 작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룰은 그가 작품을 직접적인 상거래에 사용하곤 24시간동안 기다려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네번째 룰은 수집가는 곧바로 그가 작품을 사용한 곳에서 상거래 된 금액이상(물론 액면가보다 훨씬 더 높은)으로 진짜 지폐로 지불하고 그의 미술 작품과 거래 영수증을 받으므로써 비로써 그의 예술 작품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행위가 조용히 넘어갈 일은 절대 아니었겠지요.
그러나 그는 1986년에 영국에서 위조 화폐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지만 곧 바로 풀려 났습니다.
1989년도엔 호주에서도 이와 같은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곧 무죄로 풀려 났으며 최근엔 2007년 2월에 플로리다에서도 체포되었으나 곧 바로 풀려났습니다.
 
이처럼 위폐를 사용했음에도 법무부 등에서 무혐의로 풀려난 이유는 그를 '아티스트'로 인정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4가지의 규칙을 철저하게 지킨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작품인 미술 지폐는 오직 한 쪽면만 그린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것을 윤봉운 이라는 분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