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crap'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11.03 파란 장미
  2. 2008.05.27 월 유지비 1만원인 전기 자동차
  3. 2008.03.07 '초미니 전기 자동차'
  4. 2008.03.05 하늘을 나는 자동차
  5. 2008.02.05 휴대전화 본체가 곧 화면, 가능할까?
  6. 2007.12.20 하늘을 나는 자동차 - 엑스호크
  7. 2007.12.20 하늘을 나는 자동차 - 스카이카
  8. 2007.12.20 하늘을 나는 자동차 - 트랜지션
  9. 2007.12.20 물 속을 가는 자동차
2008. 11. 3. 18:00

파란 장미


[서울신문 나우뉴스]'불가능'을 뜻하는 푸른 장미의 꽃말이 '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 같다.

현재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플라워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꽃이 있다.

바로 전설 속에 존재하는 '푸른 장미'다.
장미는 원래 푸른 장미가 없다. 푸른색을 만들어내는 색소가 없기 때문. 지금까지 볼 수 있었던 푸른 장미는 흰 장미를 색소로 인공적으로 물들인 것으로 순수한 푸른 장미는 전설 속 존재로 여겨졌다.

이번에 전시된 푸른 장미는 일본 산토리 사와 호주 플로리진(Florigene) 사가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한 13년 공동연구 끝에 2004년 세계 최초로 탄생시킨 것이다.

연구팀은 팬지꽃에서 푸른 색소를 만들어내는 델피니딘(delphinidin)이라는 유전자를 추출해 장미에 주입했다. 그러자 장미가 스스로 푸른 색소를 만들어 순수한 푸른 장미가 나타났다. 시행착오를 거치던 중 세계 최초로 푸른 카네이션을 만들기도 했다.

푸른 장미는 지난 1월 상품 판매가 법적 승인을 받아 내년 가을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산토리 측은 "상품명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고가이기 때문에 선물용 등 고급수요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제플라워엑스포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2008. 5. 27. 07:38

월 유지비 1만원인 전기 자동차

헤럴드 생생뉴스

휘발유값 2000원 시대, 月유지비 1만원짜리 전기차 나왔다

기사입력 2008-05-26 10:46 기사원문보기


 

‘휘발유 값 2000원 시대’에 한 달 유지비가 고작 1만원 수준인 전기자동차가 나왔다. 전기차 전문업체인 씨티앤티(CT&T)는 국내 최초로 근거리 이동용 전기차인 ‘e-ZONE’을 양산해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CT&T가 4년 동안 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무공해 차량으로, 차량 가격은 1200만원 수준이다. e-ZONE은 5㎾급 모터를 장착, 가정용 220V로 4시간 정도 충전하면 최고 시속 50㎞로 70~100㎞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유지비는 일 40㎞ 운행 시 월 1만원 수준으로, 같은 운행 형태의 경승용차 유지비 약 25만원(자체 추산)보다도 훨씬 낮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기차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운전 조작이 간단하고 유지비가 싸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법규 미비로 시판되더라도 도로에서 몰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우선 공장 업무용과 골프장, 공항, 대학 구내의 이동용 차량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CT&T는 전기차에 대한 관련 법만 제정되면 서민층과 세컨드카(second car) 구입을 원하는 기존 승용차 보유자들의 구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기 CT&T 사장은 “‘e-ZONE’은 100% 전기로만 움직이는 차로, 유가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대에 제격”이라며 “실버 시대에 맞춰 앞으로 노인 세대를 위한 일인용 전기차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CT&T는 수소와 전기를 활용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차도 올 하반기 세계 최초로 양산할 예정이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m.com)


2008. 3. 7. 11:31

'초미니 전기 자동차'

시속 130km, 스쿠터 크기 '초미니 전기 자동차' 시선 집중
[팝뉴스   2008-03-07 10:25:37] 

스쿠터 크기에 불과하지만 최대 속도 시속 130km로 거리를 질주할 수 있는 '초미니 승용차'가 자동차 애호가 및 해외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스쿠터 크기 자동차 '뤼메네오 스메라'의 차폭 및 길이는 스쿠터와 비슷하다. 하지만 스메라는 시속 96km까지 단 8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이 130km에 달하는 어엿한 '네 바퀴 자동차'라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

20마력의 전기 모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 정체 상황에서 자동차 사이를 돌파(?)할 수 있는 스쿠터의 장점과 네 바퀴가 달린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 및 운전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

두 바퀴 스쿠터처럼 날렵하게 도심을 빠져 나갈 수 있으면서도 대형 유리창이 장착된 쾌적한 운전석에서 여유롭게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스메라는 내년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이 자동차에는 운전자 외에 한 명의 추가 승객을 태우거나 혹은 같은 중량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김경훈 기자
2008. 3. 5. 23:54

하늘을 나는 자동차

날개 폈다 접었다, 도로 달리고 하늘 나는 비행 자동차 프로젝트

[팝뉴스 2008-03-05 08:40]
날개 폈다 접었다, 도로 달리고 하늘 나는 비행 자동차 프로젝트



“‘비행 자동차’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프로젝트 ”

미국의 한 자동차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야심작 ‘밀너 에어카’의 모습이다.

도로를 달릴 때는 ‘혼다 시빅’ 크기다. 모양도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하늘을 날아야 할 때는 날개가 펼쳐지면서 그 '본색'을 드러낸다.

완성되면 이 5인승 비행 자동차는 시속 320km의 속도로 최대 1600km 거리를 날 수 있다고 제작사 밀너 모터스는 설명한다. 회사는 항공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했던 제임스 밀너가 지난 2005년 창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밴쿠버에 있다.

에어카의 무게는 약 1.3톤이다. 지상에서는 일반 엔진이 이용되며, 비행 때는 프로펠러가 추진한다. 예상 소비자가는 45만 달러(약 4억 2천만 원)이라고.

현재 비행은 할 수 없으나 달릴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으며, 이번 달 말에 열릴 ‘뉴욕 국제 오토 쇼 ’를 통해 그 모습이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밀너 모터스는 교통 체증이 심각한 현대 사회에서는 비행 자동차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평가한다. 특히 하늘을 날고 도로도 달릴 수 있는 자동차야말로 가까운 미래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다고 보며, 밀너 에어카가 그 부문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 내다본다.

(사진 : 제작사 홈페이지)

2008. 2. 5. 14:06

휴대전화 본체가 곧 화면, 가능할까?

휴대전화 본체가 곧 화면, 가능할까?
 출처 : 쿠키뉴스
[쿠키 경제] ‘휴대전화의 앞·뒷면 전체가 액정화면?’

최근 온라인 세상에서는 휴대전화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컨셉 제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휴대전화의 놀랄만한 특징은 본체 자체가 화면이라는 점. 단순한 전면
터치스크린폰이 아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부분, 측면을 제외하고는 테두리
라고는 전혀 없이 앞뒷 면 전체가 곧 액정화면이다.

이 휴대전화는 초콜릿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선보인 P-PER(피퍼)라는
이름의 휴대전화 컨셉 제품이다. 한 해외 블로그에 소개된 것으로 시작돼
국내 블로그에서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앞·뒷면 전체가 곧 화면이기 때문에 휴대폰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이 곧 휴대폰 디자인을 바꾸는 셈이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으로 휴대폰 전체를 코팅할 수도 있고 재미있는 그림
으로 코팅할 수도 있다. 하나의 제품을 구입해 여러대의 제품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

스펙과 기능이 구체적으로 소개돼 있어 꼭 비현실적인 제품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블로그에 나온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적으로 지속가능한 물질로 제작
됐다. 압출성형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본체, 스크린 보호 등이 탁월하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폴리탄산에스테르라고도 불리며 투명하고 뛰어난
내충격성·내열성·내한성·전기적 성질을 균형 있게 갖추고 있으며, 무독하고
자기소화성(自己消火性)도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티타늄 부품을 사용해 자극이 적다. 중금속과는 거리가 먼 유기 물질을
사용한 배터리도 이런 예 중 하나다.

앞 화면은 휴대폰과 문자 메시지 기능을 담당하고, 뒷 면은 디지털카메라의
뷰파인더 역할을 할 수 있다. 뷰파인더는 파노라마 기능도 있다. 카메라는
300만 화소다.

영상전화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는 7mm에 불과하다. 여기에 배터리
수명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길고 2분내에 완료되는 급속 충전도 가능
하다고 소개돼있다.

블로그를 통해 이 휴대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당수가 “환상적이다”, “곧
상용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등 찬사를 보냈다. 해외 네티즌들 중에는
“애플이 아이폰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더욱 인기를 끌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반면 “멋있지만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냉정하고 현실적인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휴대폰 업계 한 상품기획 관계자는 “액정화면의 크기를 늘이려는 건
휴대폰 업계의 세계적 트렌드이다. 이처럼 휴대폰 전체를 액정화면으로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며 “다만 액정화면은 흠집이
나거나 깨지기 쉬운 소재를 쓰기 때문에 떨어뜨렸을 경우를 대비한 보호
기술이나 양산 과정에서의 불량율 최소화 등이 선행돼야 하므로 단시간
내에 상용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2007. 12. 20. 12:39

하늘을 나는 자동차 - 엑스호크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

수직이착륙, 2시간 날 수 있어

등록일: 2007년 02월 08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엑스호크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rban Aeronautics社 제공
[대기원]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머지않아 나올 예정이다.

AP통신은 지난 1일 ‘어번 에어로노틱스’(Urban Aeronautics·도심 항공)사가 공중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 자동차인 라피 요엘리가(엑스호크,뮬) 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피 요엘리가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3600m 높이에서 최고 시속 250㎞까지 날 수 있으며 2시간까지 떠 있을 수 있는 꿈의 자동차다.

제작사는 2009년에 시제품을 선보이고 5~8년 안에 상용화 목표로 10명을 태울 수 있는 자동차 ‘X-호크’와 2인 구조용 ‘뮬’을 개발 중이며 지금까지는 1m 높이까지 부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X-호크는 차체 뒤쪽에 있는 두 개 팬이 회전 날개 역할을 해 도심에서 안전성과 안정성, 기민성이 높고, 고층건물 벽에 밀착하거나 낮게 뜬 채 구조작업을 펼 수도 있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반면 작은 팬으로 움직여야 하는 구조 때문에 연료비가 50% 더 든다는 점은 앞으로 연구해야 할 대상이다.

약 50년 전부터 연구가 시작된 ‘하늘을 나는 차’는 1960년대 미국의 군사프로젝트로 출발해 시험모델이 나온 바 있다. 당시 동체가 너무 무겁고 정지상태 유지가 어려워 실패로 끝났다. 현재 몰러 인터내셔널과 트렉 에어로스페이스사와 ‘하늘차’(SKYCAR)를 연구?개발 중이지만 사용목적은 ‘개인 용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X-호크는 산악에서 조난한 사람, 적진에 고립된 군인, 화염이 치솟는 사고?테러 현장의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한 공익용이란 점에서 차이가 난다.

개발 완료 후 가격은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다소 비싼 X-호크가 350만 달러, 뮬은 150만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 회사 마케팅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텍스트론 벨 헬리콥터사측은 예상했다. 고층빌딩의 인명구조 등 긴급구난용으로는 유용할 것으로 보여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엄청난 시장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AP통신은 이스라엘의 ‘어번 에어로노틱스’사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최고 시속 250㎞까지 비행할 수 있는 자동차 ‘엑스 호크’를 개발 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1m 높이까지 부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엑스 호크’는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헬리콥터와 달리 차체 뒤쪽에 달린 두 개의 송풍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깃줄에 걸릴 염려도 적다. 고층 건물 벽에 밀착하거나 낮게 뜬 채 구조작업을 펼 수도 있다.

제작사측은 2인용과 10인용을 각각 제작 중인데, 2∼3년 안에 시제품을 선보인 뒤 5∼8년 안에 시판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엄청난 시장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 12. 20. 12:36

하늘을 나는 자동차 - 스카이카

하늘을 나는 꿈의 차 ‘스카이카’가 눈앞에…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나올 법한 하늘을 나는 차 ‘스카이카’(Sky Car)가 머지않아 우리의 실생활 속으로 다가올 것 같다.

최근 캐나다 출신의 발명가 폴 몰러(Paul Moller)박사는 원형 스카이카인 ‘M200G Volantor’를 직접 조종해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몰러 박사가 중형 승용차 크기만한 이 원형 스카이카를 조종하며 시속 50마일(약 80km)의 속도로 공중 부양한 것.

스카이카 개발에 공동 참여한 ‘몰러 인터내쇼날’(Moller International)측은 “M200G가 실제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수십년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과 훈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스카이카가 백만장자들만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어마어마한 가격을 책정하지 않겠다.”며 “실제로 판매를 하게 되면 아마도 4만 4천파운드(한화 약 8천 3백만원)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하늘을 나는 스카이카를 본 한 시민은 “정말로 좋은 아이디어”라며 “그러나 저 차를 운전하게 되면 운전면허증이 필요한지, 보험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서울신문
2007. 12. 20. 12:35

하늘을 나는 자동차 - 트랜지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품화 눈앞



[서울신문 나우뉴스]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머지않아 도로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의 테라푸기어(Terrafugia)사는 최근 자체 개발중인 하늘을 나는 차 ‘트랜지션’
(Transition)의 성능과 예상 가격 등을 공개했다. ‘꿈의 자동차’가 연구 단계를 지나 상품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뜻. 지난 2006년 초 이 회사의 무모한 도전이 알려진 후 약 2년 반만의 성과다.

이번에 발표된 자동차 ‘트랜지션’의 가장 큰 특징은 ‘비행이 가능한 차’라는 것. SUV 스타일의 이 차는 양 측면에 접히는 날개 2개와 뒷부분에 방향을 조종하는 꼬리 날개 2개를 이용해 하늘을 난다. 비행 원리는 일반 경비행기와 비슷하며 비행을 위해 GPS와 기상 레이더를 장착했다.

프로토타입(양산에 앞서 제작하는 시범 모델)의 최고 속도는 지상 운행시 104km, 비행시 193km이었으며 시범 운행 시 연비는 비행 기준으로 ℓ당 12km를 기록했다.

개발진은 “내년 12월 양산차 발표를 목표로 잡았다.”며 “가격은 15만달러(약 1억 3700만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랜지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테라푸기어는 MIT 항공우주공학과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생기업으로 설립자 칼 디트리히(Carl Dietrich)는 이 자동차를 설계해 ‘레멀슨-MIT학생발명상’(the Lemelson-MIT Student Prize)을 수상했다.

사진= 테라푸기어 홈페이지 terrafugi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2007. 12. 20. 12:33

물 속을 가는 자동차

세계 최초, 잠수 자동차 나온다
[팝뉴스   2007-12-20 11:20:36] 

스웨덴의 자동차 디자인 회사가 잠수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스피드 社는 이전에도 스플래시라는 수륙양용 자동차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동차는 36km 영국 해협을 3시간 여 만에 건너는 데 성공했다. 린스피드가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 내놓겠다고 공언한 새로운 자동차 스쿠바 sQuba는 물 위가 아니라 물속을 달린다.
두 개의 프로펠러와 이중 추진 장치를 갖춘 자동차는 수심 10미터에서 운행할 수 있으며
첨단 운전석에는 산소 공급 장치가 장착될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그간 특이한 자동차들을 실제로 만들어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린스피드사가 그 주인공
이어서, 이번 잠수 자동차 프로젝트는 화제와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사진 : 제작사의 보도 자료, 아래는 수륙양용 자동차의 모습)